검색결과308건
연예일반

송중기→김혜수…‘2023 에이판 스타 어워즈’, 수상 후보 공개

‘2023 에이판 스타 어워즈’(2023 SEOULCON APAN STAR AWARDS, 이하 ‘에이판 스타 어워즈’)가 각 부문 수상 후보를 공개했다.오는 30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글로벌 K드라마의 축제 ‘에이판 스타 어워즈’가 화려한 라인업의 노미네이트를 공개했다.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에이판 스타 어워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드라마 시상식으로써, 2022년 8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지상파, 종편, 케이블, OTT, 웹에 방영된 드라마와 출연한 배우들을 대상으로 한 시상식이며, 올해 특별히 글로벌 인기와 흥행을 이끈 작품들이 다수 포진된 부문인 만큼 수상 결과에도 관심이 쏠린다.매회,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중편 남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로는 김우빈(택배기사), 남궁민(연인, 천원짜리 변호사), 류승룡(무빙), 송중기(재벌집 막내아들), 이성민(재벌집 막내아들, 형사록), 이종석(빅마우스), 이준호(킹더랜드), 최민식(카지노)이, 중편 여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로는 김태리(악귀), 김혜수(슈룹), 라미란(나쁜엄마, 잔혹한 인턴), 송혜교(더글로리), 엄정화(닥터 차정숙), 이보영(대행사), 임윤아(킹더랜드), 전도연(일타스캔들)이 이름을 올리며 치열한 접전을 펼칠 예정이다. ‘에이판 스타 어워즈’의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는 바로 장편 부문이다. K드라마를 향한 시청자들의 사랑과 촬영 현장 여건이 개선되며 최근 많은 드라마가 시즌제로 제작되고 있다. 이러한 시즌제 드라마의 강점인 서사의 연속성을 인정하여, 시즌제 드라마들을 장편 부문으로 분류해 더욱 풍성한 노미네이트를 선보였다. 장편 남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인 고수(미씽: 그들이 있었다2), 김래원(소방서 옆 경찰서), 손현주(모범형사2), 이제훈(모범택시2), 한석규(낭만닥터 김사부3)와, 장편 여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로는 백진희(진짜가 나타났다), 유이(효심이네 각자도생), 이성경(낭만닥터 김사부3), 이하나(삼남매가 용감하게), 장서희(마녀의 게임)가 오르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그중에도 가장 치열한 경쟁 부문 중 하나인 남자 신인상 후보로는 김기해(방과후 전쟁활동), 김동휘(미씽: 그들이 있었다2, 거래), 려운(꽃선비 열애사, 반짝이는 워터멜론), 문상민(슈룹), 이정하(무빙), 추영우(오아시스)가, 여자 신인상 후보로는 고윤정(환혼: 빛과 그림자, 무빙), 김히어라(더글로리, 경이로운 소문2), 비비(최악의 악), 신은수(반짝이는 워터멜론), 이한별(마스크걸), 조아람(닥터 차정숙)이 올랐다. 그간 ‘에이판 스타 어워즈’ 역대 대상 수상자로는 손현주(1회), 송혜교(2회), 조인성(3회), 김수현(4회), 송중기(5회) 이병헌(6회), 현빈(7회)이 있으며, 2022년 치러진 제8회 APAN STAR AWARDS 대상의 영애는 5회 대상 수상자인 송중기에게 돌아갔다. 화려한 역대 대상 수상자를 이을 ‘2023 에이판 스타 어워즈’의 대상의 영예는 누구에게 돌아가게 될지 모두의 귀추가 주목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19 14:31
연예일반

무더기 수상의 연속 ‘KBS 연기대상’…남은 건 이승기 삭발과 근황 [종합]

4시간의 길고도 긴, 무더기 수상의 연속이었던 ‘2022 KBS 연기대상’에서 남은 건 전 소속사와 법적 분쟁 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이승기뿐이었다.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KBS홀에서 ‘2022 KBS 연기대상’이 열렸다. 진행은 방송인 전현무, 가수 겸 배우 정용화, 혜리가 맡았다. 이날 대상은 ‘태종 이방원’의 주상욱과 ‘법대로 사랑하라’의 이승기가 공동 수상했다.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힘들었다”며 입을 뗀 주상욱은 “25년 전이었다. KBS 청소년 드라마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데뷔했는데 KBS에서 상까지 받게 됐다. 너무 감사하다”며 감격을 금치 못했다. 그는 “KBS 대하사극이 5년 만에 부활했다. 어렸을 때 ‘연기를 하다 보면 저런 역할을 할 기회가 올까’라는 생각을 한 적 있는데, 실제로 대하사극에서 멋진 역할을 맡게 됐다. 그러나 대하사극이 주는 무게감이 나 혼자는 감당 안 될 정도로 너무 힘들었다”고 회상했다. 주상욱은 가족들을 언급하며 고마움을 내비치기도 했다. 무엇보다 함께 시상식을 찾은 아내 차예련에게 “언제나 내 편이고, 최고라고 응원해주는 하나뿐인 아내 차예련 사랑해”라고 고백해 박수를 받았다. 이승기는 정산 문제로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법적 분쟁을 시작한 후 처음으로 선 공식 석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그는 “올 한해가 아마 내 인생에 있어 가장 힘든 해였던 것 같다.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기도 하고 송구스럽기도 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법대로 사랑하라’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빈손으로 돌아가는 것 같은데 여기에 그분들의 모든 노력이 담겨 있지 않나 싶다. 이 대상은 개인의 탁월한 연기력으로 주는 것이 아니라 드라마를 만든 모든 팀, 배우들의 공을 치하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며 팀 회식비 지원을 약속했다. 최우수상은 ‘커튼콜’의 강하늘과 하지원, ‘진검승부’의 도경수, ‘태종 이방원’의 박진희가 차지했다. 하지원은 “‘커튼콜’은 많은 분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작품으로 남길 바랐다. 그런 마음으로 행복하게 촬영했다. 너무 소중한 사람들을 만나게 돼 매 순간 연기하면서 많이 웃고 많이 배웠다. 내가 연기를 처음 시작하게 된 게 고두심 선생님 덕분인데 너무 존경하고 사랑한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우수상 미니시리즈 부문은 ‘붉은 단심’의 이준과 강한나, ‘꽃 피면 달 생각하고’의 이혜리에게 돌아갔다. ‘붉은 단심’을 세 번 거절했다는 이준은 “강한나가 나 아니면 안 된다고 했다더라. 그래서 대단한 배우가 된 것 같았다. 실제로 촬영 때도 강한나가 잘 보듬어주고 다독여줘 잘 마칠 수 있었다”며 함께 호흡을 맞춘 강한나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시청자의 투표로 결정된 인기상은 ‘커튼콜’의 강하늘, ‘진검승부’의 도경수와 이세희, ‘크레이지 러브’의 정수정이 받았다. 감사함을 표하던 이들 중 이세희의 리얼한 반응은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상을 받을 줄 몰랐다. 아까부터 도경수에게 이 상을 받는 사람이 부럽다고 했는데 내가 받아서 어리둥절하다. 이 상 최고인 것 같다. 시청자들이 뽑아주신 것 아닌가. ‘진검승부’를 위해 고생해 준 스태프들 덕분에 이 상 받았다. 함께해준 배우들도 감사하다”며 웃었다. 베스트 커플상은 무려 8팀에 돌아갔다. ‘커튼콜’의 강하늘과 하지원, ‘삼남매가 용감하게’의 김승수와 김소은, ‘징크스의 연인’의 나인우와서현, ‘진검승부’의 도경수와 이세희, ‘미남당의 서인국과 오연서, ‘현재는 아름다워’의 윤시윤과 배다빈, ‘법대로 사랑하라’의 이승기와 이세영, ‘붉은 단심’의 이준과 강한나가 이름을 올린 것. 부득이하게 시상식에 불참한 이세영, 서인국, 오연서를 제외하고 13명이 무대에 오르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삭발한 채 시상식을 찾아 눈길을 끈 이승기는 “일신상의 이유나 개인적인 심경의 변화가 아닌가 추측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전혀 아니다. 영화 ‘대가족’에서 주지스님 역을 맡아 촬영 중이다. 그래서 깎은 것이니 오해 안 하시길 바란다. 많은 분이 짠하게 봐주셔서 설명하는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서는 “활동 계획도 있고 다툼 계획도 있다”며 “영화 ‘대가족’을 통해 인사드릴 수 있을 것 같고, 하던 대로 예능으로도 인사드리겠다”고 밝혔다. 이하 ‘2022 KBS 연기대상’ 수상자 명단. ▲대상=이승기(‘법대로 사랑하라’), 주상욱(‘태종 이방원’) ▲최우수상=강하늘(‘커튼콜’), 도경수(‘진검승부’), 하지원(‘커튼콜’), 박진희(‘태종 이방원’) ▲우수상 미니시리즈 부문=이준(‘붉은 단심’), 강한나(‘붉은 단심’), 이혜리(‘꽃 피면 달 생각하고’) ▲우수상 장편드라마 부문=임주환(‘삼남매가 용감하게’), 윤시윤(‘현재는 아름다워’), 이하나(‘삼남매가 용감하게’) ▲베스트커플상=강하늘·하지원(‘커튼콜’), 김승수·김소은(‘삼남매가 용감하게’), 나인우·서현(‘징크스의 연인’), 도경수·이세희(‘진검승부’), 서인국·오연서(‘미남당’), 윤시윤·배다빈(‘현재는 아름다워’), 이승기·이세영(‘법대로 사랑하라’), 이준·강한나(‘붉은 단심’) ▲인기상=강하늘(‘커튼콜’), 도경수(‘진검승부’), 이세희(‘진검승부’), 정수정(‘크레이지 러브’) ▲우수상 일일드라마 부문=백성현(‘내 눈에 콩깍지’), 양병열(‘으라차차 내 인생’), 박하나(‘태풍의 신부’), 차예련(‘황금가면’) ▲조연상=성동일(‘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커튼콜’), 허성태(‘붉은 단심’), 박지연(‘붉은 단심’), 예지원(‘태종 이방원’) ▲드라마스페셜 TV시네마상=차학연(‘얼룩’), 신은수(‘열아홉 해달들’) ▲신인상=변우석(‘꽃 피면 달 생각하고’), 이유진(‘삼남매가 용감하게’), 채종협(‘너에게 가는 속도 493㎞’), 강미나(‘꽃 피면 달 생각하고’), 서현(‘징크스의 연인’), 정지소(‘커튼콜’) ▲청소년연기상=정민준(‘황금가면’), 윤채나(‘사랑의 꽈배기’ ‘내 눈에 콩깍지’)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1.01 09:09
보도자료

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제작 지원 나서

- ‘홈씨씨 인테리어’,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제작 지원 - 드라마 속 주연 배우들의 집 통해 홈씨씨 인테리어의 다양한 제품 만날 수 있어 - 프리미엄 창호 ‘홈씨씨 윈도우’, 이탈리아산 고급 마감재 ‘센스톤 울트라’ 등 선보여 - ‘청소연구소’ 홈클리닝 서비스 포인트 증정 등 제작 지원 기념 이벤트도 진행 KCC글라스(회장 정몽익)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의 제작 지원에 나섰다.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지난 9월 24일 첫 방송한 KBS 2TV의 새 주말드라마로 이하나, 임주환, 김소은 등이 출연한다. 가족을 위해 항상 양보해야 했던 K-장녀(한국의 장녀) 김태주(이하나)와 톱스타로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K-장남 이상준(임주환)이 만나 벌어지는 유쾌한 ‘사랑과 전쟁’ 이야기를 다룬다. 첫 방송에서 전국 시청률 20.5%(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는 등 방영 초부터 높은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드라마에서는 각 주연 배우들의 집에 시공된 홈씨씨 인테리어의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홈씨씨 인테리어는 이번 제작 지원을 통해 프리미엄 창호인 ‘홈씨씨 윈도우’를 비롯해 이탈리아산 고급 마감재인 ‘센스톤 울트라’, 친환경 데코레이션 필름인 ‘비센티 데코’ 등 고품질 인테리어 자재를 선보이며 드라마 속 볼거리를 더욱 다채롭고 풍성하게 했다. 특히 극 중 주인공 이상준(임주환)의 엄마인 장세란(장미희)의 집 거실에 아트월로 적용돼 고급스러움을 자아내는 센스톤 울트라는 이탈리아에서 전량 수입되는 프리미엄 인테리어스톤으로 실제 대리석의 느낌을 그대로 재현하면서도 내열성과 내구성뿐만 아니라 내오염성과 내자외선성도 우수해 바닥이나 주방 외에도 아트월이나 외벽 등 실내외 어느 곳에나 적용이 가능한 고급 인테리어 마감재다. 홈씨씨 인테리어는 이번 제작 지원을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말까지 홈씨씨 인테리어의 공식 온라인몰인 홈씨씨몰을 통해 맞춤형 시공 패키지인 ‘토털 인테리어 패키지’를 계약하고 12월 말까지 시공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30명에게 6만원 상당의 ‘청소연구소’ 홈클리닝 서비스 포인트를 제공한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재미와 감동으로 주말 안방을 책임지는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제작 지원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인테리어 제품을 소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홈씨씨 인테리어는 드라마 제작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고객의 일상에 즐거움을 더하는 한편,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10.14 08:53
연예일반

‘삼남매가 용감하게’ 이하나·임주환 “속 편안해지는 주말극 되길” [종합]

속 편안해지는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가 안방극장에 찾아온다. 21일 오후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박만영 PD를 비롯해 이하나, 임주환, 이경진, 송승환, 장미희, 김승수, 왕빛나, 이태성, 김소은, 문예원, 이유진이 참석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K장녀와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K장남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선다는 한국형 가족 이야기다. 이날 박만영 PD는 관전 포인트로 “웃을 수 있고 흐뭇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작품이다”라며 “흔한 가족드라마지만 주말에 편안하게 쉬면서 밥맛이 도는 드라마, 속이 편안해지는 드라마였으면 한다”고 공개를 앞둔 소감을 말했다. 박 PD는 임주환과 이하나의 캐스팅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임주환은 톱스타 역할이기에 멋짐을 중심으로 봤다. 보자마자 멋지더라. 배우에게 느껴지는 에너지가 즐거웠다.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기운을 줄 수 있는 배우라고 생각했다. 이하나는 밝고 명랑한 기운이 있었다.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알고 생각이 깊다. 만나보니 믿음이 갔다. 신뢰가 금방 생겼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극 중 이하나는 삼남매의 첫째이자 장녀 김태주를 맡았다. 이 작품을 명랑 가족드라마라고 표현한 이하나는 “너무 기쁘다. 10년 정도 만에 KBS에 오게 됐다. 내공 깊은 최고의 제작진들이 잘 반겨주셔서 감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태주는 장녀로서의 책임감과 희생이 깊숙이 내재 돼 있는 친구다. 대사 한마디 행동 하나에 진정성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신경 쓴 부분을 말했다. 임주환은 K장남이자 집안을 이끌어온 톱스타 이상준 역으로 분한다. 그는 “전작에서 사람을 해치는 역할들만 했다. 감독님과 작가님이 저를 믿고 맡겨주셔서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작품에서 톱스타 역을 맡았는데 실제로 그랬던 적이 없어서 어색하다. 집 세트가 넓어서 하루에 걸어 다녀도 만보는 걷겠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태성의 합류에도 이목이 집중됐다. 그는 “저도 임주환 씨와 마찬가지로 늘 빌런 캐릭터를 맡았다. 드라마 1회부터 종영까지 웃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갈증이 많았는데 이번 역할을 밝은 에너지와 웃는 모습을 가진 인물이라 저도 건강해진 기분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밖에도 이태성 김소은 문예원 이유진 이경진 송승환 장미희 김승수 왕빛나 등 개성 강한 배우들이 출격한다. 삼남매 중 막내 김건우 역을 맡은 이유진은 “KBS 작품은 처음이다. 앞서 말씀 주신 거처럼 주말극을 한다는 것 자체가 의미 있고 소중한 기회 같다. 감사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저도 실제로 삼 남매다. 저는 둘째다. 막내를 연기하면서 닮은 부분도 찾고 매력적이게 느낀 부분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인영 작가와 또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된 왕빛나는 “작가님이 글을 재미있게 쓰신다. 다양한 작품을 쓰시는데 장르나 느낌이 비슷한 게 하나도 없다. 아무리 제가 참여한 작품이라고 해도 대본을 읽다가 늦은 시간에는 졸 때가 있다. 그런데 이번 대본은 늦게 받아도 재미있게 읽히더라”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박 PD는 “사람들이 나만 뒤처지고 우울한 기분이 들 때 이 작품을 보면 용기를 얻을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며 “확실하고 도드라지게 날이 서 있는 드라마는 아니지만 포근함을 느끼고 행복감을 찾아갈 수 있는 작품”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24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21 15:36
연예일반

‘삼남매가 용감하게’ 임주환 “톱스타 역? 돼본 적 없어 어색”

배우 임주환이 극 중 톱스타 역을 맡게된 소감을 밝혔다. 21일 오후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박만영 PD를 비롯해 이하나, 임주환, 이경진, 송승환, 장미희, 김승수, 왕빛나, 이태성, 김소은, 문예원, 이유진이 참석했다. 임주환은 K장남이자 집안을 이끌어온 톱스타 이상준 역으로 분해 K장남으로서 겪는 고충과 무게를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이날 임주환은 “KBS 주말드라마의 러브콜을 무시할 수가 없었다. 전작들이 사람을 해하고 다치게 하는 역할만 하다가 PD, 작가님이 믿고 맡겨주셔서 감사함에 열심히 촬영 중이다”고 합류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어 “이번 작품에서 톱스타 역을 맡았는데 실제로 그랬던 적이 없어서 어색하다. 집 세트가 너무 넓어서 걸어 다녀도 하루에 만보는 걷겠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K장녀와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K장남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선다는 한국형 가족 이야기다. 한편 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현재는 아름다워’ 후속으로 24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21 14:57
연예일반

‘삼남매가 용감하게’ 이하나 “KBS 7년만 복귀, 반겨주셔서 감사”

배우 이하나가 7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21일 오후 진행된 KBS2 새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이하나는 “우리 드라마는 명랑가족드라마”라며 “학창시절 내내 1등을 놓치지 않고 엄마의 기대대로 의대까지 간 K장녀 김태주 역을 맡았다”고 소개했다. 이하나는 “너무 기쁘다. 7년 정도 만에 KBS에 오게 됐다. 내공 깊은 최고의 제작진들이 잘 반겨주셔서 감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태주라는 인물은 장녀로서의 책임감과 희생이 깊숙이 내재 돼 있는 친구다. 대사 한 마디, 행동 하나의 진정성을 알아보고 체화시키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당한 태주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지 않기 위해서 장기간 촬영을 위해 체력 단련도 했다”고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K장녀와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K장남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선다는 한국형 가족 이야기다. 한편 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현재는 아름다워’ 후속으로 24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21 14:36
연예일반

송승헌, 故이얼 추모 "아픔없는 곳에서 편히 쉬세요"

배우 송승헌이 고인이 된 이얼을 추모했다. 송승헌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얼 선배님, 이제는 아픔없는 곳에서 편히 쉬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해 종영한 드라마 '보이스4'에서 고 이얼, 이하나와 인증샷을 남긴 모습이 담겨 있다. 세 사람은 이 작품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고 이얼은 지난 26일 향년 5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지난해 8월 식도암 말기 판정을 받고 투병생활을 이어오다 영면에 들었다. 빈소는 서울의료원 장례식장에 마련, 28일 발인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5.27 12:43
연예

'너와 나의 경찰수업' 강다니엘 "38도 무더위 촬영..배우 선배들과 친해져"

디즈니+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의 배우 강다니엘이 무더위 속에서 촬영하며 동료들과 친해줄 수 있었다고 밝혔다. 강다니엘은 26일 오후 진행된 '너와 나의 경찰수업' 제작발표회에서 "38도 무더위 속에서 기동복을 입고 훈련받는 장면을 촬영했다. 여러 의미로 짜릿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때 생각이 많이 난다. 육체적 노고가 정신 수양에 도움이 됐다. 다 같이 힘들어서 (동료 배우들과) 끈끈함이 생겼다. 배우 선배들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였다"라고 했다.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겁도 없고 답도 없지만, 패기 하나 넘치는 눈부신 열혈 청춘들의 경찰대학 캠퍼스 라이프를 그린 작품이다. '사이코메트리 그 녀석'·'하백의 신부' 등에서 감각적인 연출의 힘을 선보인 김병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이하나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강다니엘·채수빈·이신영·박유나 등의 배우들이 꿈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경찰 대학 신입생으로 변신한다.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26일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사진=디즈니+ 2022.01.26 14:53
연예

'너와 나의 경찰수업' 강다니엘 "나는 신인배우…첫사랑 같은 작품"

디즈니+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의 배우 강다니엘이 첫 작품 속 캐릭터에 관해 이야기했다. 강다니엘은 26일 오후 진행된 '너와 나의 경찰수업' 제작발표회에서 "신인배우 강다니엘"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극중 경찰대 수석 입학생 위승현 역을 맡은 그는 "이 작품은 저한테는 첫사랑 같다"며 "위승현은 열혈 경찰이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그러면서 부끄러움이 많은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와는 거리가 먼 캐릭터"라면서 "나름대로 액션신에 욕심을 부렸다. 저를 무대에서의 모습만으로 기억하시지 않나. 처음 액션스쿨에 갔을 때 몸을 잘 못 썼는데, 어느 정도 노력으로 극복했다. 액션신에서도 합을 맞춰야하니 듀엣 같은 느낌이었다. 액션신이 관전 포인트"라고 했다.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겁도 없고 답도 없지만, 패기 하나 넘치는 눈부신 열혈 청춘들의 경찰대학 캠퍼스 라이프를 그린 작품이다. '사이코메트리 그 녀석'·'하백의 신부' 등에서 감각적인 연출의 힘을 선보인 김병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이하나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강다니엘·채수빈·이신영·박유나 등의 배우들이 꿈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경찰 대학 신입생으로 변신한다.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26일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사진=디즈니+ 2022.01.26 14:33
연예

현우성, '너와 나의 경찰수업' 캐스팅

배우 현우성이 ‘너와 나의 경찰수업’에 출연한다.25일 소속사 웨이즈컴퍼니는 “현우성이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에 캐스팅되었다” 라고 밝혔다.오는 26일 첫 공개되는 ‘너와 나의 경찰수업’(연출 김병수, 극본 이하나, 제작 (주)스튜디오앤뉴)은 겁도 없고 답도 없지만 패기 하나 넘치는 눈부신 열혈 청춘들의 경찰대학 캠퍼스 라이프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현우성은 ‘강남기’ 형사를 연기한다. 사건의 진실을 알아내고자 고군분투하는 인물로 패기 넘치는 열혈 형사의 모습은 물론 인간미가 물씬한 마초적 매력까지 발산하며, 극에 긴장감과 몰입감을 더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앞서 현우성은 지난 9월 종영한 tvN드라마 ‘더 로드 : 1의 비극’에서 서기태(천호진)의 우직한 심복이자 냉혈한 ‘조문도’를 연기하며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서늘하고 흔들림 없는 눈빛과 중저음 보이스로 아우라로 뿜어냄은 물론 비현실적인 수트핏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한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강다니엘, 채수빈, 이신영, 박유나 등이 캐스팅되어 탄탄한 라인업을 형성하며 오는 1월 26일(수) 1,2회가 공개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1.25 22:58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